'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사)광양시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우근례)가 지난 16일 밤, 중마동 학원가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우근례 방범대장을 비롯해 이선교 2팀장, 서정옥 직전대장, 강리에 사무국장과 방범대원들이 참여했다.

우근례 대장은 “더글로리 드라마 방연 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마동초,중학교 및 학원가에서 학생들과 행인들의 인식변화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교 2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를 통해 왕따가 증가하더니 다시 대면수업을 하면서 빵셔틀 같은 왕따가 나타나고 있다”며“ 왕따는 누군가에게 평생 상처로 남는 만큼 시민들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폭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14개 지대는 지역의 치안유지 및 범죄 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범죄예방.교통봉사활동.환경정화활동.청소년선도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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