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공고 총동창회(회장 김명훈)에서는 지난 17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1,500kg(4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1,500kg는 제32대 포철공고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로써 3,000kg을 영호남 화합과 통합을 위해 포항과 광양에 나눠서 기탁하였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회장은 “행복한 동행, 새로운 도약 이라는 슬로건처럼 포철공고 총동창회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여 광양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포철공고 총동창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