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서 운영하는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이 보건복지부 주관「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평가」에서 지난 평가인 2018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회복시설평가는「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시설의 평가)」 및 동법「시행규칙 제27조의(시설평가)」에 따라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시설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위원 3명(현장전문가, 학계교수, 공무원)에 의해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은 A)시설 및 환경 B)재정 및 조직운영 C)프로그램 및 서비스 D)이용자의 권리 E)지역사회 관계 F)시설운영의 전반 총 6대 영역 47개 지표로 진행되고, A~F(5등급)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으며 중마노인복지관은 6대 전체 항목 “A”등급으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A등급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마노인복지관의 강점은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파악ㆍ프로그램 계획과 실행 또한 피드백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에서 질적서비스 향상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이 되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하였다.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은 “시설평가는 최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해준 직원들과 광양시와 운영법인인 사랑나눔복지재단의 협조, 항상 복지관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매년 거듭 발전해 나가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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