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시훈)이 2022년 시민이야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야기 4편을 동화책으로 펴냈다. 광양오일장 이야기를 엮은 ‘와글와글 광양오일장’(글 양선례, 그림 진신혜), 백운산 이야기를 들려주는 ‘꾀꼬리아의 여행’ (글 박성희, 그림 김수진), 광양 옹기 이야기를 전하는 ‘옹기마을 옹구장이’ (글 박지선, 그림 고수현),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과 윤동주 이야기를 담은 ‘망덕포구에 뜬 두 별 이야기’ (글 박옥경, 그림 김유진) 등 4권의 책을 출간했다. 

출판 된 책은 각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한편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번에 출판된 4권을 포함 ▲2020년 벵기뚱 언덕, 이경모가 누구예요?, 이팝나무 할아버지와 버들이 ▲2021년 섬진강 두꺼비 다리, 바삭바삭 황금 바삭김, 옥룡사지 동박새 등 2020년부터 개최한 시민이야기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을 10권의 동화책으로 엮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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