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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청정에너지로 각광 받는 수소 안전관리, 광양소방서가 나선다광양시 소방관계자들 수소 안전교육 받아... 성황수소충전소 백윤식 대표 현장 교육 실시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3.0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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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친환경 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청정연료다. 광양시도 2022년 수소도시로 선정되면서 수소와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수소에너지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또 안전성에 문제는 없는지 등에 관해서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광양시 소방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30일 광양성황수소충전소(대표 백윤식)을 방문해 수소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는 광양소방서, 금호소방센터, 광영소방센터, 중마소방센터, 광양소방센터, 119구조대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소의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해 백윤식 대표로부터 실물교육을 받았다. 

백 대표는 “현재 광양시에는 성황충전소가 유일한 수소충전소”라며“ 수소는 LPG보다 위험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빠르게 성장해 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성황수소충전소는 수소를 저장하는 공간을 두께 60센터 시멘트로 견고하게 만들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소방관들을 데리고 직접 수소저장소와 안전밸브 개폐 등은 물론 혹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어디부터 밸브를 차단하면 되는가 등 구체적으로 설명해 소방관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소방관은“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 소방관들이 취급하고 알아야 할 대상도 당연히 변하게 마련”이라며“ 이렇게 현장교육을 자주 하는 게 실전대비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백윤식 대표는“ 요즘 인근 지역 소방관들이 꾸준히 교육을 받으러 오고 있다”며“ 앞으로 광양시도 수소에너지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는 수소관을 이용해 수소를 저장하고 있지만 광양시는 아직 차량을 이용한 튜브트레일러로 수소를 운반해 저장하고 있다”며“향후 광양시도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수송관을 이용해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수소 에너지 원료가 되는 물은 지구상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수소를 연소시켜도 산소와 결합하여 극소량의 질소와 물로 변하므로 공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염려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14년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고 수소 연료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장기적으로는 수송수단의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아직 우리 소방관들에게 있어서 수소가 어떤 루트를 통해 전달되며 또 저장하는데 안전성은 제대로 확보가 되는가 등에 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수시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이 세상에 100% 안전한 것은 없는 만큼 소방대원들이 미래 대체 에너지로 사용되고 있는 수소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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