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MCA가 위탁운영중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사진동아리 ‘기록’이 지난 10일,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생 네 컷 사진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사진이벤트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 이벤트로 청소년동아리 회원들과 광양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총 30팀을 신청 받았다.

‘기록’은 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로 명칭의 의미는 ‘사진’이라는 수단을 통해 청소년의 일상과 추억을 기록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기적인 사진교육 및 실습을 통해 사진에 대해 알아가고 청소년 축제 촬영스태프, 사진출사 및 온라인 전시, 공모전 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이벤트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금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일특강(오!락실), 진로아카데미, 문화예술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 활동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있게 진행, 여성가족부장관상, 청소년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늘해랑 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바른누리 16기),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자원봉사단 UnI 15기)로 활동할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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