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팀 참가, 우승 광양기업 · 준우승 코스원  

광양만신문이 주최하는 광양지역 직장인들의 축구 큰 잔치 ‘광양만직장인축구대회’가 3년여만에 재개, 성료됐다. 
지역 내 산업평화 정착과 노사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개최해 오던 광양만직장인축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1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13일 대진을 확정, 22일과 23일 이틀간 광양 주요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광양기업이 준우승은 코스원이 각각 차지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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