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회장 이승안)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과 지역과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는 조순애 여성회장을 비롯 회원들과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평소에 몰랐던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상생협약서에 서명했다.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인근 연안 해양쓰레기 환경캠페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실시 할 것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약속했다.
이승안 회장은 “지역에 살면서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공사의 위용에 감탄했다”며 “항만공사 최초로 지역 출신 사장으로 오신 박성현 사장님의 ‘지역에서 존경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한 첫 일성이 잘 지켜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는 잘 알고 있지만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가 되겠다.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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