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가 지난 19일, 장애인인권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권리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양시의회 서영배의장, 광양국민체육센터 김진욱 사무국장,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재환 교수,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이정문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중증장애인)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 ▲장애인들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권리 ▲장애 사각지대에서의 장애 비장애를 구분 짓는 차별 폐지 등 장애인 친화 도시로서의 이동권 확보 등이 논의됐다.
한편, 장애인 인권은 1975년 12월 9일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된 장애인 권리 선언을 근거로 1998년 12월 9일 대한민국의 특수성을 감안, 국회에서 전 국민과 국가에 의하여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기를 열망하면서 장애인 인권 헌장을 선포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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