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장한채 위원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위기 및 연일 폭염주위보가 내린 가운데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항만하역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여념이 없는 조합원동지와 가족들의 체력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말복을 맞이하여 조합원에게 건강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장한채위원장은 “코로나 재확산,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어려운 실정에 불볕더위로 인해 더욱더 무기력해지기 쉽고 피로에 지친 조합원동지들이 건강삼계탕을 드시고 영양섭취를 하여 건강한 기운을 얻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만하역작업특성상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근무 할 수밖에 없는 조합원들에게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현장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