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상친회(회장 심행선) 회원들은 지난 10일 봉강면 성불사계곡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심행선 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성불사계곡 찾아 환경정화 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 하계야유회를 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상친회는 광양시 관내 여성자영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3년 7월1일 창단 이후 매년 쌀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생활필수품 전달, 어려운 청소년(2명)을 선정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월 5만원씩 지급, 할머니밥상, 환경정화활동, 광양시민의 날·동민의 날 차 봉사 활동, 사랑의 봉사기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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