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회장 박종환)은 지난달 29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수제빵 25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빵은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포장한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민간사회안전망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해주신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올해 1월에도 성금 10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