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동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동광양농협 제22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하게 된 제22기 주부대학생은 지난 4월 5일 개강식을 갖고 개나리, 동백, 매화, 진달래로 봄을 상징하는 4가지 꽃으로 반을 편성하였으며 학생장1명, 부학생장1명, 총무1명, 반장4명을 각각 선출하여 학생자치회를 구성하고 수강생들과 주 2회씩 10주 동안 제 22기 주부대학을 운영했다.
그 동안 동광양농협에서는 1992년 제1기 65명 수료를 시작으로 2018년 제21기 95명까지 총 1,798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제22기 58명을 포함하면 1,856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이명기 조합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을 베풀 수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자 역할도 당부 드란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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