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웰(이사장 이재열)이 지난 4일,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영대회'에 참가, 금상과 대회 총장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광양 포스웰팀은 건강한 식단과 영양을 고려한 최상의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멍게, 매실 등을 활용한 제철 메뉴를 구성하였으며 버려지는 식재료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음식에 대한 인식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남겨지는 식재료를 제로 웨이스트에 접목한 푸드업사이클링 메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웰은 구내식당 운영 시 식재료 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 저감뿐 아니라, 코로나 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대부분의 식재료를 지역 농산물로 구입, 이번 대회에서도 운영의 취지를 살려 출품메뉴를 구성했다.

이재열 이사장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와중에 이번 대회를 통해 포스웰 사업의 특성과 ESG 경영이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나와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한 우수한 조리실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최상의 품질로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등에 질 좋은 품질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전국 1306팀, 4103명이 참가한 국내최대 규모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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