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4년 전의 공천실패의 좌절을 딛고 제2선거구(봉강·옥룡·옥곡·진상ㆍ진월·다압·광영동)에 출마한다.
강정일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영로 56(광영 공공안경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더 많이 성찰하고 준비했다. 정직하게 일하고 주어진 역할에 책임지는 도의원,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도의원, 지역의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뛰는 도의원,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생활정치 구현에 앞장서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 바르고 겸손하다, 참 잘한다, 정말 잘 뽑았다는 칭찬을 듣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 예비후보는 ▲안전한 광양 ▲복지광양 ▲경제,관광,문화,예술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등 공약을 크게 4가지로 나누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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