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채로통채로공연단(회장 이병채)이 지난달 26일, 광영중학교 3학년 여자축구부 학생들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공연단 회비 중 일부를 떼어 지역의 재능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병채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지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채로통채로 공연단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