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위대한 선택광양경제신문 논설위원 나종년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22.02.15 18:09
  • 댓글 0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 우할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20여일 남았다. 누구를 선택해야 할 것인가? 우리 스스로에게 확실한 답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대통령은 행정부의 총체적 권한을 가지고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의 수반(首班)이다.

국가의 얼굴이며 국민의 대표일꾼 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발전과 국가의 위상이 달라질 것이다. 나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심정으로 대통령을 선택할 때 다음 세 가지를 유념해서 투표하고 싶다. 

첫째, 나라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준비와 실력을 갖추고 있는가, 이다. 국가의 비전과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국민의 행, 불행이 결정된다. 대통령은 국정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스스로의 판단능력과 참모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결정할 수 있는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전문가의 견해를 존중하되 자신의 철학과 평소의 신념을 정책에 반영할 줄 아는 창의력과 앞서가는 창조력이 있어야 한다. 유구한 역사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초보자에게 맡길 수 없다. 5000년 민족의 저력을 한데 모아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시킬 힘찬 기백과 실천력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다. 

두 번째는 신뢰받고 믿을 수 있는 인물에게 투표해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역사서인 사마광의 '자치통감'에 비추어 볼 때 지도자가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여 울타리 밖의 세상물정이 너무 얇은 경우 실수를 반복할 수 있고 이러한 실수가 국가와 국민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볼 때 대통령은 생활 속의 민주화가 체득된 투철한 공인의식과 민주적 소양을 갖춘 사람을 선택하고 싶은 것이 나의 견해이다.

세 번째는 희망을 이야기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은 극심한 정치 불신으로 민주주의의 체제가 위기에 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깨져 버렸다. 지역과 지역, 이념과 이념, 세대와 세대의 편 가르기가 난무하고 심지어 남과 여를 갈라치기 하는 공약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표를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까지도 흥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  해야 한다.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내일의 등불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당당히 세계 중심에 서기 위해 대통령이 앞장서 국민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 전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4대 강국과 동, 서, 남, 북에 둘려 싸여 있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틈바구니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지정학적, 정치적 운명을 가지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의 국력과 우리 국민들의 역량은 세계 4대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들과 당당하게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저력을 갖추고 있다.

대통령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최고 지도자로서 21세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우리 자신이 명실상부한 세계 4강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산업구조와 정치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오는 3월 9일은 가슴 설레이는 감동으로 세계 역사 속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위대한 선택의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 이다. 우리의 일꾼을 우리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선출하는 공식적인 대향연 이다. 국민들은 선거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참여한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 에게는 많은 영향을 주고 교과서 속에서 배운 민주주의와 실제 진행되는 민주주의를 비교하게 된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들에게 박수를 받는 선거과정의 민주주의를 보여 주어야 한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마다 의병을 일으켜서 나라를 지키고 가꾸어온 국민이 불굴의 대한민국 국민이다.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우리 스스로가 나라를 의롭게 세우는 선거의병운동 이라고 생각하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서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꾼에게 투표해야 할 것이다.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경제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