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7일, 희귀질환과 싸우며 자녀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가정폭력 사건 피해자 A씨에게 ‘KDB 따뜻한 동행’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A씨는 “갑작스런 희귀질환 발병으로 가족들이 매우 힘들었다.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회복하여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광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 따뜻한 동행’은 지난 2017년 경찰청과 산업은행의 업무협약으로 경찰이 추천한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가운데 산업은행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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