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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방역지침 위반 과태료 부과신년 현충탑 참배 후 17명 단체식사 … 광양시의장, 사과문 발표
  • 이지성 기자
  • 승인 2021.01.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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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가 지난 4일 새해 현충탑 참배 후 시의회 청사 인근 식당에서 시의원과 의회 직원 17명이 아침식사를 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인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에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사과문을 발표하며, “70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간격을 지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었다. 전국적으로 연일 1,000여 명이 넘나드는 확진자 발생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사적 모임 5명 이상이 금지된 상황에서 새해 시작부터 진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한 마음과 자성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기준을 깊이 되새기겠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자숙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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