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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이철재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20.12.22 19:05
  • 댓글 1

포스트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가 물러나고 난 뒤 바뀌어버린 새로운 미래, 시대를 말하는 것이 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 할 수 있다.

코로나가 팬데믹 상태로 세계적으로 대유행우며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그리고 온 세계에 퍼져 기승을 부린지도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여기저기서 사람이 죽어 나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블루 등의 혼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가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아우성치고 있으나 완벽한 치료제와 백신의 발명은 요원할 수도 있다.

코로나의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신조어들도 많이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언택트' '온택트' '뉴노멀'' '홈코노미' 등이 있다. 이전에 쓰던 단어지만 더 자주 등장하는 것도 있다. 이를테면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다. 언택트란(Untact) 다시 말해 사람들과 부딪히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온택트(Ontact)는 줌(Zoom) 회의, 화상회의 등이 아닐까 생각된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표준을 뜻하는 신조어다.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으로, 경제 위기 이후 저성장, 저소비, 높은 실업률, 고위험, 규제강화, 미 경제 역할 축소 등 현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시점에 등장한 용어이다.

'홈코노미(Home+Economy)' 홈코노미는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문화·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집안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고,? 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도 많이 변화고 있다. 직장의 회식도 음식을 배달해서 거리를 두고 앉아 먹거나, 비대면 회의, 취업 면접 등 각종 대면 모임을 줄이고 있다. 심지어는 애경사도 직접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계좌 번호에 송금하고 전화나 SNS를 통해서 인사를 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인류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보건, 위생, 식량, 농업, 교육, 복지, 의료, 디지털 분배, 깨끗한 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실감형VR기술,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자율주행, 배송로봇, 드론기반의GIS구축 등의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들이 각광 받게 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할퀸 2020년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역대 최단기간에 개발된 코로나 백신은 2021년을 이 먹구름 아래서 끌어낼까. 우리는 이 암흑 속에서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 지금은 코로나의 끝을 이야기하긴 이르다. 만약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한다면, 미래에는 더 큰 재앙이 인류를 위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예전보다 덜 이동하며 생활하고 있다. 학교의 교수법, 교회의 예배, 직장의 회의 문화, 여행 문화, 의료 원격진료, 식당이나 음식 문화 등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워가고 있으니까. 꼭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과 언택트, 홈코노믹 등의 새로운 역사와 사회의 방향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코로나가 물러가고 우리는 변화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우리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고 피해 갈 수 없는 숙제이기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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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woasis 2020-12-23 10:07:48

    예, 코로나로부터 충분히 배우고 변화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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