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이하 사업단)이 코로나19로 발이묶인 답답한 시민들을 위해 눈으로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읍성549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거점공간 4곳중 하나인 스토리하우스를 위탁운영하는 창작집단 ‘바나나’를 통해 ‘소원을 말해봐’라는 이름으로 광양의 가볼만한곳이나 시민들이 원하는 미션, 메시지등을 영상으로 촬영, 스토리하우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창작집단 ‘바나나’는 광양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매돌이’분장을 하고 스토리하우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자신이 가보고 싶은 장소와 이벤트 등을 적어 창작집단 ‘바나나’  010-7277-530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스토리하우스는 시민은 물론 광양을 찾는 여행자들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영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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