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정종합건설(남은오)이 완도 보길중학교 개축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건설현장의 귀감이되고 있다.
태정종합건설이 귀감이 되고 있는 건설 현장은 완도 보길중학교 본관동 개축 공사현장으로 지난 3월 공사를 맡아 기존 2층 건물에 14개실을 철거한 뒤 3개 층, 21개실 규모로 개축 공사 중이다.
태정종합건설은 시공 중인 모든 건설현장에서 출퇴근 건설근로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 도중에도 건설근로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체크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태정종합건설은 건설근로자 일일확인 대장을 만들어 각 근로자들의 유 증상 여부, 최근 2주 이내 해외 입국 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보건 교육 참여여부, 발열 체크 등을 매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작업 전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며, 근로자들의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정종합건설은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코라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식당을 비롯해 각 업소 출입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어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혹시 확산될지 모르는 지역까지 세심하게 코로나19 예방 방역에 나서고 있다.   
정덕수 기술이사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이라 더 철저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시간과 차량 출입도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피하는 등 최대한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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