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이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문화원은 광양역사문화관 주변에 있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주변 상권 활성화와 문화가 일상이 되는 시민들의 삶을 위해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라는 큰 주제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로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9월 문화의 날 행사는 유당공원에서 인형극과 보물찾기, 사행시 백일장,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을 즐거운 놀이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종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은 “유당공원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알아보고 시민들이 잠시라도 문화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문화원 홈페이지, 밴드 등 sns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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