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포럼(회장 김재영) 회원들이 지난5일 광양항 부두 주변 정화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만나 50리터 종량제 봉투 4개를 가득 채웠다. 김재영  회장은 "매월 첫 주 일요일 아침 06시에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며”깨끗한 광양시를 만드는데 일조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사랑은 결코 거창한 게 아니“라며” 이렇게 우리 손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면 된다“ 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오경택 행복전도사와 이우연 프렌즈 하모니 대표는 "쓰레기를 줍고 나면 제일 먼저 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부터 줄인다면 우리가 사는 환경이 훨씬 깨끗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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