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 기업이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광양사회복지협회의(회장 최평규)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줄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사협은 이날 전달 받은 물품(여름이불, 쌀, 써큐레이터 등)을 독립운동가 후손, 한국전쟁 참전용사 , 5.18 민주화운동 등 유공자와 그 후손과 가족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용 상무이사는 “광사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김경탁 지청장은 “6.25 70주년을 맞아 광사협에서 이 같이 뜻 깊은 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평규 회장은“나라를 위해 대가없이 헌신한 그분들 덕분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됐다”며“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주신  포스코 ICT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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