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회원클럽과 최우수 헌혈 클럽상 수상...최우수개인회원 확장상에 오수진 회장 수상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은 미국의 멜빈죤스에 의해 1917년 창립, 올해 103주년을 맞이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 복합지구 608클럽 소속 광양매화 라이온스(회장 오수진) 클럽은 지난 2일 무안 스카이웨딩홀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의장 박인철) 제23회 연차대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최우수 회원 클럽상과 최우수 헌혈상을 비롯해 개인부분에서 오수진 회장이 최우수 개인회원 확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 회장은 크고 작은 지역 봉사에 늘 헌신적인 자세를 보여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광양매화 라이온스 클럽의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간 화합의 바탕위에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이를 위한 클럽확장에 필요한 회원 증강에 상당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 회원확장 클럽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클럽으로 거듭났다.

오수진 회장은 “복합지구 수상은 광양매화 라이온스클럽 이례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과로 생각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는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대전광역시, 부산, 광주를 관장하고 있으며, 1,145개 클럽, 5만 3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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