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시지회(지회장 황수은) 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연예예술인들과 전국 각지의 연예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황수은 신임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각 분과별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향후 4년간 광양시연예협회를 이끌어가게 될 황수은 신임 지회장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중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일거리창출, 그리고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어“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품격을 전달해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는 가수 분과, 연주 분과, 창작 분과, 연기 분과, 무용 분과, 가요강사 분과, 메니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특별히 행복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경택씨를 홍보실장으로 임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시지회는 130명의 회원들이 소속 되어 있으며 지역 연예예술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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