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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미세먼지 저감업무협약 체결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0.05.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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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와 지난 14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20.1.1.시행)’,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20.4.3.시행)’ 및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19.11.1.수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그간 사각지대였던 항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광양항은 지난해 항만 총 물동량이 3억 1,100만톤으로 부산항에 이어 전국 2위의 물동량을 차지하고 있어 선박, 화물차 출입 및 하역장비 등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만 내 대기질 정보 및 분석, 연구실적 상호 공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항만인프라 조기 구축 ▲항만의 노후 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 강화 등이다. 특히, 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노후 야드트랙터 저공해 조치, 육상전원공급장치*는 ’25년까지 15기를 설치·운영하고, 대기측정소를 설치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항만 환경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 선내 조명, 냉·난방 등을 목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그간 써오던 중유 대신 전원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설로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
아울러, 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 3일 시행된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세부 시행계획 수립 시 이번 협약 내용과 세부 이행계획을 담을 예정이며, 항만에 출입하는 노후 자동차를 조기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수 있도록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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