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조공사 대표 김종현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에서 빚은 ‘광양 생막걸리 골드’가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가-163호)을 받는 등 전통주 산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광양주조공사 ‘광양 생막걸리 골드’를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 생막걸리 골드’ 금장골드마크 받아 
‘광양 생막걸리 골드’는 막걸리 가공에 적합한 광양 세풍 간척지에서 나오는 국내산 햅쌀(한아름 4호)과 전통 토종앉은뱅이 밀 누룩 등 품질 좋은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이에 술 품질인증(국가지정-가-163호) 국내산임을 인증하는 금장골드마크를 받았다. 알코올 도수 5%인 광양 생막걸리 골드는 자연 숙성으로 청량감이 살아있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막걸리다, 

광양주조공사는 순천대학교와 전남테크노파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자체 연구개발팀을 신설해 2018년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을 취득하면서 맛과 품질은 물론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좋은 술은 좋은 사람을 잇게 한다 
2011년 11월 설립된 광양주조공사는 ‘광양 쌀 막걸리＇를 출시한 이후 ‘바른 마음(正心)ㆍ바른 식품(正食)ㆍ바른 경영(正道)’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좋은 술은 좋은 사람을 잇게 한다고 말하는 김종현 대표는 전국 최초로 양조용 쌀(한아름 4호) 계약재배를 체결해 100% 우리햅쌀을 사용한 막걸리를 생산함으로써 농민들과 상생의 길을 나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공장 설립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김종현 대표는 매년 매출액 일정 부분을 복지재단과 각종 봉사단체에 기부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빨강색 뚜껑이 트레이드 마크인 생막걸리 술병에는 ‘사랑에 보답 할 줄 아는 신뢰와 나눔의 기업’이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 
광양 생막걸리 골드 구입문의는 061-763-0025, 1box(750㎖/ 20병)기준 34,000원, 1병은 1700원이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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