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회장 이현미)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선샤인이라는 클럽 이름답게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는 것.

이미 지난 9월에는 관내(사)시각장애인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시각장애인들의 복리후생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작년 8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배식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창립 때부터 계속 봉사를 이어온 광양지체장애인협회에도 지난12월 김장 나눔봉사와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물심양면 지역을 빛내고 있다. 이현미 회장은"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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