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의 하나인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민주)는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와 봉사자 및 종사자 등의 보건 및 안전을 위해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국민건강보험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장영효)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비용을 지원,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이뤄졌다.

이 외에도 국민건강보험 광양구례지사는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 프로그램도 3년째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박민주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 광양구례지사의 지역사회 복지실천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본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좀 더 질 좋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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