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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계 광양시지회는 지난 11일 광양시청 앞에서 부영건설을 성토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광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양읍 부영임대 아파트택지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불합리한 계약체결이 발단이 됐다. 그동안 부영건설은 부실을 일삼는 회사로 인식돼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올라 있는데, 광양 공사 현장에서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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