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인 (주)에프엠씨(대표 김희영)는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2020 행복. 소통 향상교육"을 실시,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전체 5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강의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직원들의 기술교육을 담당하는 김재영(작은 성공 큰 행복 저자)씨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맡은 김재영 교수는" 기업이 되었건 개인 간의 관계가 되었건 신뢰가 먼저 구축되어야 행복한 직장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전제를 출발로 강의 진행하고 있다"며 “신뢰 구축이 회사발전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중요성에 대해 집중 강의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영 대표 역시 "회사의 미래는 직원들의 행복과 신뢰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강의를 추진하게 됐다"며"5회 강의를 모두 마치고 나면 직원들 가치관도 상당히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프엠씨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노.사간의 관계가 좋은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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