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광양제철소도배재능봉사단(회장 최광석)에서는 지난 25일 광양시 쉐프뉴욕에서  2019년도 도배재능봉사 사업보고 및 성과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정인화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1부행사에서는 우수봉사자 상장 수여와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해 동안 수고한 노고에 단원과 가족 모두 서로 격려했으며,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가졌다.
최광석 단장은 “올한해도 바쁘게 걸어 왔는데 아무탈 없이 잘 마무리 되어서 기쁘고 항상 가족같이 내일같이 따라준 단원분들과 가족들 그리고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단순 도배, 장판교환 활동 차원을 떠나서 생활속에 손길이 필요한곳이 있다면 다양한 활동으로 포스코 기업시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도배봉사단은 2014년 9월부터~2019년도 11월까지 160회에 거쳐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배려계층의 지역민들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으며, 올해에는 수혜가정 25회로 마무리됐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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