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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구백운산 자락에 있던 소낭구, 광양읍으로 이사 왔어라!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9.09.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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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자락에 걸터 앉았던 닭숯불구이 명가 소낭구기 광양읍으로 이사했다. 퍼주는 것 좋아해 손 큰 사장으로 통하는 박민자 대표는 맛있게 먹고, 즐기고 가는 음식점으로 거듭나겠다며 맛있는 음식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단다.

매일 음식을 만드는데 힘들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식 만들 때가 제일 신나고 즐겁단다. 특히 김치 담글 때 어떤 말이 날까 설렌다는 그는 에너지와 열정이 차고 넘친다.

“어떤 소스로 맛을 낼까 하고 즐기면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 만들 때가 가장 행복해요. 감칠맛 나는 맛과 입맛 돋우는 빛깔도 제 손끝에서 요술 부리듯이 탄생할 때 희열을 느낍니다. 사실 음식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모든 생활에 공식이 있듯이 음식에도 공식이 있습니다. 무엇을 먼저 넣느냐에 따라서 맛이 다르고 적당한 비율이 딱 맞아 떨어질 때 음식에서 감칠맛이 납니다.”
옛날 어머니들이 손맛으로 음식을 만드는데 바로 그 손맛이 오랜 노하우로 생긴 공식이라며 활짝 웃었다.

계절에 따라 블루베리, 키위, 유자 소스 등 맛깔스럽게 소스도 변하는 소낭구, 센스쟁이 박민자 대표는 하루 종일 많은 음식을 하느라 지칠 법도 한데 손님들이 맛있다며 셀프코너에서 음식을 많이 가져다 먹을 때 제일 행복하단다.
각종 장아찌와 말린 나물들을 듬뿍 주어 보기만 해도 푸짐하고 맛있는 소낭구는 제철에 나는 채소들로 샐러드가 바뀌는 것도 별미인데 고객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 과일, 죽 등은 셀프코너를 운영한다.

소낭구 메뉴는 닭숯불구이, 매운닭구이, 고추장양념닭구이, 소금구이, 닭도리탕, 닭장탕, 백숙 등은 1마리에 5만원, 옷닭은 1마리 6만원, 닭발 1만5천원(250g) 등이 있다. 좋은 숯불에 굽기 때문에 닭 숯불구이는 그야말로 별미다.

모든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박민자 대표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모든 반찬은 직접 만든 장으로 간을 한다. “오래오래 예쁘고 맛있고 정성스럽게 대접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고 배려하며 살고 싶어요.”
닭숯불구이 명가 소낭구는 평일 오전 11시30분~오후 9시30분(평일 휴식시간 오후3시~5시), 주말 오전11시~오후9시, 주말은 휴식시간 없으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길찾기: 광양시 광양읍 서평로 40 
연락처: 061-762-5676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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