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웰(이사장 반점호)이 YW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 봉사와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강습회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스웰 직원들은 지난 21일 YW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다. 또한 자매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푸드뱅크 음식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광양 복지센터에서 한국음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요리강습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웰 조리장의 시연에 따라 쇠고기 전골을 직접 만들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음식에 대한 레시피 교육과 함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습회에 참석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은 ““평소에 알고 싶었지만 어려웠던 쇠고기전골의 맛과 레시피를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웰은 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여성을 조리직ㆍ바리스타로 양성해 채용하고 있으며, 물품 지원과 요리강습을 운영하고 있다. 홍승표 광양사업실장은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 주민들과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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