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전형곤)과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덕심)은 지난 24일 진상면 신황길 어치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7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여름 피서철을 맞아 어치계곡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들을 줍고 치웠으며,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스티로폼 등 계곡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을 라이온스 회원들은 집행부에서 준비한 이벤트 행사로 보물찾기, 윷놀이 등 하계수련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형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깨끗한 광양계곡 정화와 회원단합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우리는 봉사한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라이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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