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협력 특화사업(민간주도형)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추가 공모사업에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 선정되어 지난 2개월에 걸친 사전답사와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광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연, 체험, 전시 등 시민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곳에 광양시의 새로운 문화예술 판로를 열고자 한다.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숨은 예술인을 발굴함과 동시에 우리지역의 유휴공간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어 일상 속 문화예술의 공간이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사업에는 광양시립국악단, 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 셀러협동조합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서도 진행되는 만큼 기존 정형화 된 행사와 다르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이며
참여하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인 ‘여름밤 찾아온 11번째 손님’은 오는 9월4일(수) 미관광장 23호(사랑병원 뒤편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네이버밴드나 061)761-2043을 통해 안내 중이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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