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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가 곧 Gold”... 시니어, 미래관광 효자 노릇할 것웰니스, 체류형 관광 등 지자체별 특화전략 제시...이웃 지자체와 관광 연계 발전 방향 모색 필요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7.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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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중마동 락희 호텔에서 시니어관광활성화를 위한 종합포럼이 열렸다. 이날 열린 포럼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여수순천광양보성)의 광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으로 지난달부터 총 6회에 걸쳐, 각 지자체별‘지역포럼’을 개최했으며 25일과 27일에는 순천과 광양에서 각각‘종합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남도바닷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관광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광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니어 관광 활성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포럼은  1부는 변정우 경희대 교수가 ‘시니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는 ‘시니어 세대의 증가와 관광분야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사례분석’ 을 발표했다.

변 교수는 “단순히 나이만 가지고 시니어를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비생산적인 연령을 뜻하는데 미래 관광은 액티브 시니어를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액티브 시니어는 1955-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로 경제적인 여유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하는 특징이 강한 만큼 그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을 즐기는 이들 시니어 세대는, 관광 시 가족, 친구, 배우자 등을 동반해 여행하는 게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변 교수는“시니어 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광양 주변의 여수. 순천 등과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바람직하며 광양시는 시니어 관광객이 선호하는 것을 세밀하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광객이 선호하는 독특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니어 관광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시니어 세대의 증가와 관광분야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사례 분석을 발표한 심원섭 교수는 “우리나라는 현재 노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고령층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소비 주체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고령층 여가활동을 관광으로 연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일본과 미국등의 사례를 들며 요즘 시니어는 액티브한 활동을 선호 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자를 위한 종사원 교육과 고령시장으 세분화에 따른 맞춤 관광상품도 고려할 때가 됐다“며” 특히 식습관에 맞는 건강 간식 개발 등 음식관광에도 눈을 돌려 볼만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심원섭 목포대 교수,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원,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오훈성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 등 국내 유수의 관광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가 참석, 시니어 관광의 가치와 미래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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