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5대 광양66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임대영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이미정 회장이 취임했다. 임대영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신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 모두의 숙원이었던 사무실을 마련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며”아무튼 5대 신임회장을 잘 도와 지역을 빛내는 광양66회 회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취임한 이미정 회장은 ”지금까지 광양66회를 잘 이끌어 주신 임대영 직전회장 이하 모든 전임 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5대 슬로건으로 화이부동을 정했는데, 이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화합하자 의미를 담았다“며”비록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한다면 가지 못할 길이 없다는 각오로 수락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광양 66회가 우리 지역을 빛내는 으뜸가는 봉사 단체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해 최우수 봉사단체상을 수상한 광양66회는 마동주공아파트 ‘행복한 밥상’ 나누기 및 금일봉 전달과 농촌지역 전등 교체해주기 등 지역 사회에 음으로 양으로 크게 봉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정인화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가 참여해 함께 축하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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