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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도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6.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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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씌워주는 아이가 형인가 봅니다. 혹시나 동생이 비를 맞을까봐 잽싸게 따라가면서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참으로 정겹더군요. 순간 사람과의 사이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살다보면 대책 없이 비를 맞을 때도 있는 법입니다. 상처라는 비, 고독이라는 비 ...그럴 때 누군가 곁에서 우산이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도 그런 꿈을 꾸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것일 테니까요.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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