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장학회(이사장 강기태)는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에서 지난 10일 광영동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을 위해 광영동을 찾은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기태 (재)광영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광양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30일 광양시와 지역상생협력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보육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토요일 국수나눔봉사와 문화대학, 연말연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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