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지난 8일 관내에 소재하는 제조업체의  수출여건 파악을 위해 알루미늄 빌렛 제조업체 ㈜피제이메탈과 철강 구조물 제조업체인 ㈜픽슨(회장 정성만)을 방문했다.

세관장은 수출물품 생산 과정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가진 대화의 시간에 수출여건을 설명 듣고 FTA 활용, 관세 환급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광양세관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수출용 보세공장 제도와 세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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