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섬진강 미술대전 작품접수가 오는 6월 1일과 2일 1차 접수에 이어 6월 24일과 25일에 2차 접수로 최종마무리한다. 채수평 광양미협 지부장은“올해 미술대전은 외형확장 보다는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하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화 분야에 ‘민화’부분을 추가로 접수 한다”며“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예술장르보다 이색적인 장르의 예술작품을 원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민화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지부장이라는 직책과 공모전 등을 치르고 나면 온갖 잡음이 일어남에 따라 지부장 직책을 연임을 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꿨다”며 “올해가 지부장으로써 마지막 임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미협이 주최·주관하는 제 5회 섬진강미술대전은 한국화(민화포함), 서양화(수채화포함), 문인화, 서각, 서예(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각포함) 등 5개 분야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