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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행배 혜 은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 주무관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9.04.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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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인생 100세 시대다. 따라서 다양한 공부를 평생 배우는 평생학습이 대세다. 현시대에 가장 인기 직종인 평생교육사,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학습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배혜은 주무관을 만났다.

평생교육사로 일한 지 20년, 자부심 커
“순천대학교에 설립된 평생교육원에 초창기 멤버로 들어가면서 평생교육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르던 분야도 접했습니다. 그리고 학습자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면서 저에게 너무 잘 맞아 평생교육사를 전문적으로 해야겠다고 뛰어 들었습니다. 2013년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하다 보니 벌써 20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사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평생교육사로서의 열정, 신념, 자부심, 책임감, 겸손함 그리고 헌신적인 마음이 없다면 쉽게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배혜은 주무관은 평생교육사로 일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단다.

평생학습 한마당축제 때 수강생들 보며 뿌듯
 “배움에는 남녀노소는 물론 때와 장소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배우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교육관에 오시는 모습,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을 볼 때마다 존경스럽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년 동안 배웠던 성과물로 평생학습 한마당축제를 여는데 준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수강생들의 표정은 그 어떤 때 보다 행복하고 만족하는 모습에 감격해 눈물 날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정말 보람된 직업이 아닌가 싶고 내가 조금 더 생각하고 준비하면 이분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자
“어떤 일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특히 작은 일과 보이지 않는 일도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이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될 때 삶은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자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선 속에 길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일한다는 그는 밝고 명랑해 모든 이에게 찬사를 받는 인물이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는 전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부지런한 평생교육사라며 없는 일도 찾아서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늘 밝게 웃는 모습을 볼 때 때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하는 모습에 감동
“광양평생교육관은 7년째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3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공연팀과 학습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데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모습을 함께 하며 감동과 행복을 공감합니다.” 
사랑나눔 프로그램 담당자인 그는 봉사단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평생교육통계조사유공 표창장(한국교육개발원장상), 평생교육유공 표창장(전라남도교육감상), 순천대학교총장 표창을 받은 그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을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으며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전문경력관으로 8년을 근무하다 2017년 3월 광양평생교육관 전문경력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배혜은 주무관은 “평생학습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행이다. 다양한 학습을 통해 자기 개발을 하고 익힌 재능을 재능 기부한다면 행복한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평생교육이기 때문에 평생교육은 제대로 알아야 지속적으로 연계해서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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