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따뜻한 정이 있는 사람이 좋고 음식도 익숙한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 또 어느 날은 칼칼한 음식을 먹고 싶은가 하면 때론 어머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맛집을 찾고 싶을 때가 있다.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眞국밥은 어떤 메뉴라도 주문 후 오래 기다리지 않아 더 좋다.

“삶아서 가공 처리된 돼지머리고기를 납품 받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매일 새벽마다 그 날 들여오는 돼지머리고기를 꼼꼼히 체크하고 최상급 고기 선별은 물론 얼리지 않은 생 돼지머리고기만을 고집합니다. 그리고 돼지머리고기를 매일 장시간 동안 삶아 뼈를 직접 발라내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머리고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양질의 머리고기를 그날 당일 소비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眞국밥, 당연히 신선도가 최상급 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번 먹어본 고객들은 단골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있는 국밥이 그리 많지 않은데 眞국밥은 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최고의 맛집으로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眞국밥 식사 메뉴는 전복진국밥 1만3천원, 진국밥, 암뽕순대국밥, 매생이굴국밥, 김치굴국밥은 8천원, 머리국밥, 맑은국밥, 모듬국밥은 7천원, 순대국밥, 콩나물국밥은 6천원이다. 특별안주는 선산곱창, 전골, 모듬수육, 미니족발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타 업체와의 경쟁력 및 차별화를 두었기에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단골 고객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특히 포스코 임직원들이 테이블에 꽉 차게 앉아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 더 맛있게 더 정직하게 잘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365일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정진 대표, 眞국밥은 체인점이 아니라 직접 고기를 삶고 가마솥에 사골을 끓여 진한 국물을 냈기에 그 맛이 진하고 담백해 진국밥의 육수는 보약이라며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는 그는 중마동에 2호점을 냈다.
“중마동 2호점은 북경 맞은편에 있습니다. 동생 임유미 대표가 운영하는 2호점도 이름은 眞국밥이며 모든 메뉴와 직접 삶은 사골도 똑 같습니다.”

중마동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어 중마동에 2호점을 냈다는 그는 매일 육수를 가마솥에서 24시간 끊이게 되면 최상급 사골 육수가 된다며 眞국밥은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행복한 마음으로 만든 음식이 좋은 음식이며 좋은 음식은 고객이 먼저 알아차린다.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는 眞국밥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다.

길찾기: 광양시 폭포사랑길 99 백운쇼핑센터 2층 
연락처: 061-799-2408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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