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MG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도의장, 김태균 도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며 격려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 전 행사에는 “MG 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국가대표급)”을 초청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재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더욱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광양시민벚꽃길걷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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