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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산업단지 공정률은 높지만 분양률은 낮아 고민기업투자유치에 사활 걸지만...경기불황과 맞물러 쉽지 않아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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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광양시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산업용지를 개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생각처럼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개발예정 산단을 특화된 용도로 지정해 우수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지만 쉬워 보이지 않는다. 현재 세풍산단은 미래형소재 산업과 바이오산업을, 황금산단과 초남공단은 해양플랜트산업을, 광양항배후단지는 무역업 집적화를, 신금·명당지구는 제철소재 및 항만 연관산업 유치 등 산단별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명당은 국가산업단지로서 철강·물류·부품소재 산업용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구로 이미 개발된 명당 임대산단과 명당1,2지구는 입주 및 분양이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다. 다만 명당3지구만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초남공단(1,2공단)은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100%분양을 완료했으며, 공정률 100%를 보인 장내 산업단지는 실수요자 방식 분양을 유도하고 있으며 황금산업단지와 세풍일반산단만 각각 29% 20% 공정률을 보이며 개발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용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격을 최대한 낮추어 공급하는 문제와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각도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 등을 통해 투자상품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원스톱 투자유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유치 정보 수집을 체계화해 투자유치촉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공인 관계자는“ 공정률이 중요한 게 아니라, 기업유치가 중요한 만큼, 산단만 많이 개발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가끔씩은 광양시가 말로만 투자유치를 부르짖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자주 든다.”며“ 정말 올해는 어떻게 하든지 가시적인 성과들이 드러나 경제가 활성화 되는 게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산업단지 및 산업용지 현황을 보면 국가산단5곳, 일반산단 2곳, 경제자유구역7곳, 공업지역 4곳이 개발 중이거나 또는 분양 중에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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