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광교회 우크렐레아쿠아 기타 동아리 회원들이 깊어가는 가을 길목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오전과 일요일 오후에 1시간씩 연습하고 있으며, 관내 요양원 등을 찾아 연주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영 동아리 회원은 “우리 동아리 모임은 특정 종교가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자칫 메마르기 쉬운 정서를 기타 선율로  채워 간다면 삶의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자세한 안내는 김경화(010-5326-7099) 회원에게 연락하면 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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