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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미래 산업 투자 유치市,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센터 구축 등 모색 필요
  • 이지성 기자
  • 승인 2018.11.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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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최종 용역보고를 가진 가운데 수익을 창출하는 직접 투자 방안 보다 기업들의 생산에 도움을 줌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보완적 역할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시는 지난 8일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철강과 항만물류 산업의 지속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주력산업인 철강과 항만물류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과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금속, 소성가공, 신소재, 항만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전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TFT를 운영해 왔다.
전남 테크노파크가 용역 수행기관을 맡았으며, 이날 용역 보고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용진오 선임연구원의 ‘국내외 산업경제 환경 및 변화와 지역 산업여건 현황 분석결과’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최시훈 교수와 김선중 교수, 박진균 수석연구원으로부터 TFT 운영을 통해 발굴된 ‘신성장동력 발전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TFT 운영을 통해 발굴된 아이템으로는 고기능성 금속판재 가공 기술 및 신속보수 지원센터 구축, 철강산업 부산물의 지속가능형 순환시스템 구축, 임/농/축산업 부산물 바이오 에너지 기반 지능형 하우스 재배플랫폼 개발, 독거노인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스마트 의류 제조산업 육성, 전기차 LiB 리사이클링 사업, 친환경 에너지기술 사업 등이 제시됐다.
연구 위원들은 “앞으로 국가와 전남도로부터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중 광양시가 우선적으로 사업을 선점함으로써 기업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번 용역으로 제시된 사업들 중 광양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발굴된 아이템들을 유명 기업들로부터 투자 유치될 수 있도록 입지 조건 등을 제시하고 투자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발전 아이템을 토대로 오는 12월까지 세부 사업내용 분석과 관련자료 수집, 국·도비 확보, 사업추진 방향 설정 등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양시의 제2의 성장 동력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갖추고 성장의 마중물 역할이 제대로 이뤄질 때 광양시만의 신성장동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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